한국 영화계의 숨은 보석 같은 여배우 양은용. SBS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데뷔 초기엔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나 변혁 감독의 <인터뷰>로 영화계에 데뷔한 후 <독> <라라 선샤인> 등 상업영화보다는 장편 독립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써의 존재감을 다져왔다. ‘독립영화계의 심은하’라 불릴 만큼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충무로의 실력파 배우인 그녀는 최근 <넛츠>라는 연극 연출을 통해 연출가의 영역에까지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끼와 열정을 펼쳐보이고 있다.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는 까칠한 DJ ‘진영’역을 통해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라라 선샤인>에서는 트라우마와 복수의 욕망에 갈등하는 김수진 역을 맡아 깊이있는 내면연기로 제작진과 관객 모두를 감동케했다. <화이팅 패밀리>의 [해마 가족]에서 양은용은 한 가정의 대들보이자 아이의 임신으로 인해 후배에게 밀려날 위기에 처한 쇼호스트 '연정' 역을 맡아, 일과 가정 모두를 건강히 지키고 싶은 직장 여성들의 애환을 그녀만의 진실된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나나나: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2011), <검은 갈매기>(2011), <경>(2009), <헬로우 마이 러브>(2009), <독>(2008), <멋진하루>(2008), <라라 선샤인>(2008), <맞짱>(2007), <사랑을 놓치다>(2006), <내 청춘에게 고함>(2006), <내부순환선>(2005), <팔월의 일요일들>(2005), <양아치어조>(2004), <케이티>(2002), <재밌는 영화>(2002), <공공의 적>(2002), <인터뷰>(2000)
드라마_SBS [바보엄마](2012), SBS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20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