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버그와 함께 에볼루션 엔터테인먼트의 공동설립자인 오렌 쿨즈는 원래 투자업계에서 활약해 온 인물이다. 1992년 투자업계를 떠나 피크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로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셋 잇 오프>, <미세스 윈터본> 등을 제작하였으며 자신이 제작 총지휘를 맡아 에미상 후보에 오른 CBS TV 시리즈 <Two and A Half Men>의 성공으로 2년간 제작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쏘우>를 통해 제임스 완, 리 워넬과 인연을 맺게 된 그는 두 사람의 공동 작품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Dead Silence>의 제작자로도 활약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