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셸튼은 전세계적으로 비평가와 관객 모두를 만족시킨 일련의 작품들을 꾸준히 각본,제작, 감독해왔다. 남부 캘리포니아 태생인 그는 처음에 진핵크만, 닉 놀테, 조안 캐시디가 출연한 [언더 파이어]의 작가로 성공하였다. 곧 이 영화의 감독이었던 로저 스포티스우드는 셸튼에게 세컨드 유닛 연출을 맡겼고 1985년 다시 뭉친 두 감독은 로빈 윌리암스, 커트 러셀 주연의 [The best of times]를 만들게 된다. 셸튼은 마이너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해봤던 자신의 경험을 되살려 [19번째 남자]로 감독 데뷔 했는데 이 작품으로 오스카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후 우디 헤럴슨, 웨슬리 스나입스, 로지 페레즈의 농구영화 [덩크슛], 전설적 야구 스타 타이 콥을 그린 [콥], 케빈 코스트너, 르네 루소 주연의 [틴 컵], [플레이 투 더 본] 등을 만들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