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언더 파이어(1983, Under Fire)
제작사 : Lionsgate /

괜찮은배우들를 보는 즐거움 ★★★  ex2line 07.05.28



계속되는 독재로 50년간 반군의 지지는 높아지고 있었다. 니카라과인들은 '소모자'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목숨을 건 투쟁을 벌여왔다. 이렇듯 중남미 사태가 악화되자 세계 언론들은 이것이 국제적인 사건임을 깨닫고 주목하기 시작한다.
1979년 아프리카 차드. 산발적인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에서도 타임지 사진기자인 러셀 프라이스는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한편 그와 함께 일하는 기자 알렉스는 이제 이곳 생활에 신물이 나 뉴욕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동료이자 연인 클레어는 중남미에 계속 남기 원한다.
반란군의 민족지도자 라파엘은 누구도 그 얼굴을 알지 못한 채 시민들의 추앙을 받는 인물. 러셀은 라파엘의 존재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추적하던 중 정부군에게 잡혀 감옥에 들어가는 등 시련을 겪는다. 그러는 사이 러셀과 클레어 사이에는 사랑이 싹트고, 알렉스는 뉴욕으로부터 앵커맨 제의를 받고 떠난다. 한편 소모자는 기자들을 모아놓고 라파엘의 사망소식을 전하고 러셀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혁명군을 만나러 간다. 혁명군의 기지에 들어가게 된 러셀과 클레어. 그러나 그들은 싸늘한 시신의 라파엘을 확인한다. 신코 사령관은 혁명의 성공을 위해 라파엘이 죽지 않은 것처럼 국민과 여론에 알려야 한다며 사진기술을 동원해 그가 살아있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구한다. 망설이던 러셀은 결국 사진을 찍고 이 사진은 곳곳에 뿌려지는데...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