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의상 디자인으로, 조디 포스터가 메가폰을 잡은 두 편의 영화 <꼬마 천재 테이트>, <HOME FOR THE HOLIDAYS>의 의상을 맡았다. 마이클 앱티드와 데이빗 마멧 역시 그녀와 함께 단골로 작업하는 감독들. <넬>, <EXTREME MEASURE>, <브링크> 등 앱티드의 작품과 <미스터 헐리웃>, <스페인 죄수> 등 마멧의 작품 의상을 도맡아 디자인했다. 그 외의 대표작으로 <모스맨>, <미시시피 마살라>, <뮤직 오브 하트>, <사랑 게임>, <SHE'S THE ONE>, <리틀 킹> 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