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매드독], [구해줘], 영화 <마스터>를 통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우도환이 <사자>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아 상대의 약점을 단숨에 꿰뚫고 이용하는 인물을 연기한 우도환은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김주환 감독이 “선과 악의 완벽한 미드필드 같은 존재다. ‘지신’ 역에 완벽한 캐스팅이었다.”라고 전한 우도환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세밀한 연기뿐만 아니라 5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을 소화해내는 열정을 통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을 통해서는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다. 바둑의 승패보다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바둑에 집착하는 냉혈한 캐릭터 ‘외톨이’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인 것. 특히 “<신의 한 수>의 열렬한 팬이다. 게다가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통쾌한 액션신들이 등장해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며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힌 우도환은 영화 속에서 유일하게 ‘귀수’를 쫓는 인물로 등장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나의 나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해 신념과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고, 2020년 김은숙 작가의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평행세계 속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2023년에는 드라마 [조선변호사]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통해 우직하고 순수한 매력과 동시에 모든 액션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호평받았다. 이번 <Mr. 플랑크톤>에서 우도환은 세상을 '플랑크톤'처럼 흐르는 대로 방랑하며 살아가는 '해조' 역을 맡아 진폭 큰 연기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필모그래피 영화_<열대야>(2024), <사자>(2019), <마스터>(2016)
드라마_[조선변호사](2023),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나의 나라](2019), [위대한 유혹자](2018) [매드독](2017) [구해줘](2017) [우리집에 사는 남자](2016) 등
수상경력 2018 MBC 연기대상 월화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위대한 유혹자] 2017 KBS 연기대상 남자신인상 [매드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