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으로 데뷔, 북한 요원 홍설 역 통해 자연스러운 북한 사투리와 조용하면서도 강한 카리스마 선보이며 열연했던 정소리. 영화 <카터>에서 초반에는 몰입감 높이는 목소리로, 후반에는 고난도 액션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그가 맡은 소미는 마피아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기적인 인물. 임대웅 감독은 “부반장은 극중에서 가장 서스펜스와 미스터리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다. 정소리 배우의 마스크와 이미지가 그런 캐릭터를 가장 재미있게 잘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 캐스팅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소리는 다채로운 얼굴 지닌 철저한 기회주의자 역할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_<대외비>(2023), <카터>(2022), <헤어질 결심>(2022), <공작>(2018)
드라마_U+모바일tv[밤이 되었습니다](2023), tvND[캐스트:인싸전성시대](2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