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오랜 꿈이었던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1996년 처음 연극 무대에 오른 이후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은 베테랑 연기자다.
<바람의 언덕>(2020)에서 엄마가 되는 것이 두려워 떠난 ‘영분’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바 있으며, <말아>에서는 ‘주리’의 엄마 ‘영심’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티격태격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영화 <샤인>에서는 ‘예선’과 ‘라파엘라 수녀’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인자한 ‘스텔라 수녀’ 역을 완벽히 표현한다. 정은경은 오랜 시간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말아>(2022), <내가 죽던 날>(2020), <구르는 수레바퀴>(2020), <바람의 언덕>(2020), <윤희에게>(2019), <우리집>(2019),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2019), <계절과 계절 사이>(2019), <레오>(2019),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2018), <1987>(2017), <재꽃>(2017), <가려진 시간>(2016), <양치기들>(2016),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시>(2010), <날 놓아줘>(2010), <강적>(2006), <지나가는 비>(2001), <광화문 연가 - 이순신을 찾아서>(2001),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2000) 등
연극_[이즈 갓 이즈](2021), [밑바닥에서](2021), [청춘예찬](2016), [햇빛샤워](2015), [시련](2015), [두 사람을 위한 만찬](2015), [공포](2013), [청춘예찬](2013), [2012 윤영선 페스티벌-임차인](2012), [그류그류](2011), [대머리 여가수](2011), [야메의사](2009), [백무동에서](2007)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