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품행제로(2002, No Manners)
제작사 : KM컬쳐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kmculture.com/manner0

품행제로 예고편

[인터뷰] 청춘은 저물어도 삶은 거듭된다, <라듸오 데이즈> 류승범 08.02.05
[인터뷰] 공효진, 엉뚱함과 솔직함을 동시에 내보이는 영민한 배우. 05.07.04
황당하지만 그래도 웃을 수 밖에 없는 영화. nada356 09.07.22
전설의 시작은 원래 이런것이었다. sgmgs 08.03.30
류승범의 류승범에 의한 류승범을 위한 영화. ★★★  billy13 13.10.19
한국코미디영화의 새 장을 연 영화 ★★★★☆  breeze0130 11.06.25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모범시대, 불량영웅 중삘(feel)이가 왔다!

은하 미용실의 외동아들이자 문덕고의 쌈장인 중필의 하루 일과는 무척이나 고단하다. 물론, 일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가는 일. 일단 학교 조무래기들의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하기 위해선, 호시탐탐 그의 자리를 노리고 있을 무리들과 겨뤄 심심찮게 얘깃거리를 제공해야 하고, 비밀 아지트로 활용하고 있는 학교 옥상도 관리해야 한다. 그 뿐인가? 젊음과 문화의 상징인 로라장 관리며, 약간의 용돈벌이를 위한 춘화사업(?)까지... 그야말로 중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덕분에 중필을 보좌하고 있는 수동과 넘버 2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단군파는 중필의 보호와 협박 속에서 평화롭게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 거칠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중필의 가슴에도 예기치 못한 큐피드의 화살이 날아와 박히고 말았으니... 이웃 여학교의 퀸카 민희가 바로 그 주인공! 하지만 그의 핑크빛 풋사랑이 제대로 피어날 겨를도 없이 안락했던 일상은 깨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태풍처럼 등장한 전학생 상만이 그 일대를 초토화하며 주먹세계를 평정하려 한다는 소문이 그의 귀에도 들려온 것이다. 학교 아이들 뿐만 아니라 그의 오른팔 수동마저도 또 하나의 전설이 될 중필과 상만의 격전을 내심 부추기고 기대하지만, 웬일인지 중필은 애써 상만과의 충돌을 피하려는 눈치다. 그러나 한 시대에 지존이 둘일 순 없는 법! 결전의 그 날은 다가오고...

한편 중필을 짝사랑 해온 오공주파 나영은 민희가 중필과 가깝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온갖 공갈협박을 가해 보지만, 우습게만 여겼던 모범생 민희의 당돌함에 만만치 않은 라이벌이 등장했음을 예감한다. 정란여고 최고의 모범생과 최고의 날라리. 어울리지 않는 연적이 되어버린 둘은 서로만의 방식으로 중필을 얻기 위한 사랑의 경쟁을 시작한다.
한편 시간이 갈수록 전세는 악화되어 단군파마저 상만에게 붙어 버리자 중필은 자신의 위기를 실감하고, 그 와중에 중필을 보호하겠다고 겁없이 나선 나영은 무모한 상만과의 싸움에 참패, 초죽음이 되어 돌아온다. 이제 문덕고 최강을 가릴 상만과의 대결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된 듯하다. 드디어 결투의 카운트다운은 시작되고...

과연 중필은 지존의 자리와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총 26명 참여)
js7keien
초반 5분과 싸움장면은 관객의 뇌리에 강렬하게 낙인된다     
2006-08-30 18:45
gugsila
뭐랄까..
중필의 케릭터에 빠질 수 있는 영화??
중필의 첫사랑..학창시절..
영화의 내용는 코미디스러웠지만..영화 전개는 전혀 그렇지 않았음..
오히려 더 복잡하고..주인공들 사이에 난기류가 흐름..     
2006-03-06 11:51
agape2022
어젯밤 달이 차오르자
나는 강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산허리를 가르던 산 새 울음까지도
뒤를 따라주었다
    
2005-02-15 15:51
imgold
진짜 뻔하고 웃긴영화. 그냥 웃기다.     
2005-02-13 17:56
l62362
류승범과 공효진의 멋진연기만볼만함. 노브레인으로 볼만한영화     
2005-02-11 00:28
khjhero
류승번한테 너무 잘 어울림..ㅎㅎ     
2005-02-05 19:46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