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대소동(1988, Going Bananas)
나무 등걸 사이에 끼어 꼼짝 못하는 원숭이 한 마리를 구해주게 된 미 상원의원 아들 벤과 벤을 자식처럼 돌보는 뚱보 조. 구해 준 원숭이 본조는 진드기처럼 아무리 쫓아버려도 기를 쓰고 따라 다닌다. 결국 그들 일행은 원숭이를 훔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서로 끌려가 감옥에 갇히고 원숭이는 사람의 말을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서커스에서 인기를 끌 동물을 찾고 있던 서커스 단장에게 거금을 받고 원숭이를 팔기 위한 기회만 옅보던 경찰서장은 영리한 원숭이를 보고는 흑심을 품고 잡으려고 온갖 애를 쓰던 끝에 성공, 말하는 원숭이로 일확천금을 꿈꾸며 서커스 무대에 세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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