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선 악틱 워리어 호의 대원들은 거친 파도, 심장을 짓누르는 수압과 싸워가면서 침몰한 배를 인양하는 바다의 베테랑들이다. 이들에게 베링해 근방 알라스카 해안에 떠다니는 수수께끼의 괴선박을 인양하자는 제의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항해가 시작된다. 망망대해로 모험을 떠난 대원들은 괴선박이 바로 40년전 실종됐던 안토니아 그라자 호라는 사실을 알고 흥분에 휩싸이는데...
죽음의 냄새가 진동하는 유령선! 40년을 기다려온 악마의 바다가 눈을 뜬다!
황량한 고철 덩어리로 변해버린 그라자 호를 탐사하던 대원들은 엄청난 양의 금괴를 발견하고 환호한다. 하지만, 금괴를 옮기려는 순간 그들이 타고온 악틱 워리어 호가 무참히 폭발하면서 모든 통신이 두절된 채 이들은 외부와 완전히 고립된다. 엄습해오는 불안감 속에서 40년 동안 피에 젖어 있던 시체들이 발견되고, 악마의 바다가 내뿜는 기괴한 죽음의 냄새는 점점 짙어간다. 이제 믿을 수 없는 공포가 마각을 드러내는데...
(총 15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7
15:59
ldk209
초반 신체 잘려나가는 장면은 정말 죽음....
2008-08-31
21:04
wizardzean
호러 영화네요
2008-03-19
10:15
mj8826
출석...
2008-03-17
10:35
codger
시작만 요란함
2008-01-11
13:58
say07
마지막엔 이거 뭐야~로 마무리
2007-05-03
06:56
kgbagency
그냥 오락영화로 보기에는 괜찮다
2007-04-17
13:45
bjmaximus
시각적인 자극을 줬던 오프닝이 탁월했고,중반까지는 그런대로 무섭게 봤지만 후반부에 완전 망가져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