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풍요로운 1910년대의 중국 상해. 열강들의 치열한 이권 다툼으로 극심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었다.민심이 흉흉해지고 경계심만 가득한 상해의 한 도장인 정무관에도 크나큰 사건이 소리 없이 다가온다. 다름아닌 정무관의 창립자이며 권법의 달인인 곽원갑이 피살 당했다는 소식이었다.이 소식을 듣고 뒤늦게 찾아온 수제자 진진은 사부가 죽은 원인을 조사하던중 사부가 죽은 원인이 일본인들이 운영하던 홍구 도장과 관련이 있음을 밝혀낸다.진진은 홍구 도장에 홀홀 단신으로 쳐들어가 일본인들과 정면으로 맞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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