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잘 추고 노래 잘 하고 얼굴까지 받쳐주는 완벽한 킹카 민혁. 그가 여자화장실이 만원이라며 남자 화장실로 찾아온 당찬 여고생 미현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꽃방석 구비한 자전거로 등.하교길 밀착 동행하기, 사물함 가득 장미꽃 채우기, 미현이 전용 화장실 세팅하기, 눈 내린 날 길 만들어주기 등 민혁의 순정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안녕. 나 내일 떠나. 미안해!' 이유를 모른 실연으로 미소를 잃어버린 민혁. 2년 뒤, 거짓말처럼 그녀가 나타난다. "나 죽는대...곧 죽을 여자랑 연애 안 할래?"
(총 47명 참여)
remon2053
임정은을 알게 된 영화
2007-10-21
15:34
qsay11tem
좀 지루함이
2007-09-09
20:16
nabzarootte
좀 아쉬웠지만 감동적
2007-04-30
15:36
maymight
사랑하니까,괜찮아!솔로들의 염장을 질러도...
2007-04-29
12:07
jswlove1020
너무해요 이영화 ㅠ
2007-03-17
09:17
codger
정말 심은하 닮았네
2007-02-13
19:13
mabbaky
정말 유치하고 민망해서 어디 숨고싶었다.... 작가가 너무 남자에대한 환상또는 착각이 있는듯하다.. 여자에게 지고지순하고 순정파여야한다는... 감독도 잘못이지만 작가가 슬럼프에 빠져있는듯...
2007-02-02
00:08
js7keien
감독은 영화 찍기 이전에 시대착오적 발상을 전환했어야 한다
2006-10-07
16:40
hrqueen1
새롭게 각색된 신산파....요즘도 이런 사랑이 있을까요? 너무나 각박해져 버려서 이젠 누구라도 눈길을 안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