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마차(1981, Horse carriage at winter season)
| 주인공 윤희는 한 번 결혼에 실패한 여자이다. 그녀는 어렵게 제약회사 사장과 재혼을 할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결혼식장에서 박사장이 고혈압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면서 그녀의 두번째 결혼 생활은 고통스럽게 시작된다.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박사장이 쓰러진 것을 윤희의 탓으로 돌리며 그녀를 옥죄는데 오직 박사장의 병간호만을 하면서 외롭게 살아가는 그녀는 자책만을 할 뿐이다. 하지만, 박사장의 아들 우섭이 미국유학에서 돌아오고 윤희는 새로운 고통속에서 헤매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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