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isode 01 느려도 괜찮아, 너로서 충분해 마침내 소프트볼 챔피언십 경기에 진출하게 된 팀 ‘피클스’. 팀의 최약체로 손꼽히는 ‘로리’는 본인만의 훈련에 돌입한다. 하지만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흘린 땀방울이 모여 왕부담 ‘땀덩어리’를 탄생시키고 만다.
Episode 02 스스로를 짓누르는 갑옷을 벗어 봐 중학교 교사이자 소프트볼 경기의 심판을 맡고 있는 ‘프랭크’는 상처받기 두려워 결정적인 순간에 솔직하지 못하고 철벽같은 갑옷을 둘러버린다. 이 때문에 이별을 맞이한 ‘프랭크’는 데이트 앱으로 슬픔을 극복해 보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진심을 깨닫게 된다.
Episode 03 모든 걸 짊어지지 않아도 돼 ‘피클스’의 포수 ‘로셸’은 홀로 자신과 동생을 키우는 엄마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소프트볼 시즌 회비를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회비 인상에 ‘로셸’은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결국 잘못된 행동까지 하게 된다.
Episode 04 비교하지 마,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 ‘바네사’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SNS 활동에 몰두한다. 새 직장을 구하느라 정신이 없던 중, 자랑스러운 희망이었던 장녀 ‘로셸’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Episode 05 가장 소중한 건 네 안에 있어 온종일 친누나 ‘테일러’만 따라다니던 ‘아이라’는 더이상 누나와 놀지 못해 외롭고 심심하던 중 우연히 ‘브리치킨’이라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이들은 나쁜 짓을 즐기며 ‘아이라’에게도 강요하고, 친구가 필요한 ‘아이라’는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Episode 06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봐 ‘피클스’의 투수 ‘유웬’은 얼떨결에 ‘테일러’에게 고백을 해 사귀게 된다.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고, 연습도 함께하며 서로의 진심과 비밀을 나눈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테일러’가 다른 남자애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 ‘유웬’은 질투심에 그만 ‘테일러’의 비밀을 폭로한다.
Episode 07 완벽하지 않아도 돼 ‘피클스’에 뒤늦게 합류한 ‘카이’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항상 최고가 되어야 하고, 실패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아빠와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아빠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열심히 연습을 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한다.
Episode 08 착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 ‘피클스’의 코치 ‘댄’은 마침내 팀이 챔피언십 경기에 출전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다음 학기부터 ‘카이’의 아빠 ‘제임스’로 코치가 교체될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 탓에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한 ‘댄’은 마지막 챔피언십 경기에서 ‘제임스’가 선을 넘자 크게 흥분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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