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2 : 디스트로이어(1984, Conan the Destroyer)
사랑하는 연인 발레리아를 잃고 비탄에 잠긴 코난 앞에 타라미스 여왕이 나타나 자신의 부탁을 들어준다면 발레리아를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타라미스 여왕은 수정이 박힌 다고스 신의 뿔을 찾아오라고 하는데. 다고스 신의 뿔을 찾으려면 토스-아몬이 성주로 있는 얼음성에서 열쇠를 찾아와야 한다.
코난은 여왕의 조카 제나와 함께 얼음성에 도착하지만 제나는 토스-아몬에게 납치당한다. 힘겨운 싸움 끝에 토스-아몬으로부터 제나를 구출하고 열쇠를 갖고 나온 코난. 다고스 신의 뿔까지 무사히 가져오지만 여왕은 제나를 제물로 바치려 하고, 다고스 신은 괴물로 변해버린다.
끝내 다고스 신을 무찌른 코난. 제나는 여왕에 올라 코난에게 구혼하지만 그는 새로운 모험을 찾아 길을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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