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무문 2 : 뇌전영웅(1992, Fist Of Fury 2)
| 괴력의 오른손을 지닌 연전연승의 킥복싱 선수 유친. 그의 오른손을 견딜 수 있는 자는 이제껏 없었다. 그런 유친과의 시합 도중 목숨을 잃은 정의 형 정횡도가 일본에서 돌아와 유친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린다.
유친은 어느날 체육관에서 우연히 만난 우피의 집에 가게된다. 우피의 가문은 역대로 무예의 대가를 배출해왔다. 그의 고모 모란도 쿵후의 고수이지만 우피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어느날 밤 우피와 함께 외출한 유친은 정횡도 일당의 습격을 받아 오른팔을 다치지만 모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이에 정횡도 일당은 우피의 집을 습격하여 우피와 그의 약혼녀를 납치하고 그들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10일 내로 유친을 링에 내보내라고 협박한다. 오른손을 쓸 수 없게된 유친은 모란의 도움으로 우씨 가문의 비권 전각신권을 전수받지만 오른손을 다친 그는 전각신권을 1분 밖에 쓸 수 없다. 유친은 전각신권을 오른손에 충전하고 링에 오르지만 말더듬이 심판이 수다를 떠는 바람에 전각신권을 쓸 수 없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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