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왈츠(1978, The Last Waltz)
캐나다 출신 그룹 더 밴드는 밥 딜런과 활동하며 락의 황금기를 구가했다. 76년 추수감사절, 더 밴드는 16년간의 그룹 활동을 끝맺는 해산 콘서트를 가졌는데 거장 마틴 스콜세즈가 감독을 자청했으며 타이틀은 [라스트 왈츠]로 정해졌다. 이 다큐멘터리엔 공연 사이사이 멤버들의 인터뷰 장면이 삽입되어 있으며 밴드의 해산을 아쉬워하는 에릭 클랩튼, 닐 영, 자니 미첼, 밥 딜런 등 스타들이 하나씩 등장, 더 밴드와 호흡을 맞추며 콘서트 이상의 감동을 전해준다. 이 공연은 락이 다시금 변혁을 맞이하던 70년대 중반에 있었던 올드 락스타들의 무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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