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라 일컬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소련군은 부대원의 70%를 잃는 처절한 전투 끝에 군사적 요충지인 르제프의 한 마을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마을을 재탈환하기 위한 독일군의 공격은 점점 거세지지만 본대로부터의 지원은 고사하고, 부대 전체가 전멸하더라도 위치를 사수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명령만이 주어지는데...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더라도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내야만 한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실제 당시 전쟁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사실적(잔인하기도) 이었지만 살짝 지루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