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톰 2: 마약전쟁(2019, The White Storm 2: Drug Lords)
한 조직에서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냈던 ‘순천’(유덕화)과 ‘지장’(고천락). 하지만 조직 보스 몰래 마약 거래를 일삼던 ‘지장’의 행태가 발각되면서 ‘지장’은 조직을 떠나게 되고 이후 ‘순천’ 역시 조직을 나와 새로운 삶을 산다.
세계적인 금융 그룹의 총수가 되어 승승장구하는 ‘순천’과 대조적으로, 홍콩 최대의 마약상으로 성장해 암흑가를 지배하게 된 ‘지장’.
이러한 가운데 마약 때문에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은 ‘순천’은 홍콩마약퇴치위원회의 대표직을 맡아 홍콩 내 마약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힘쓰던 중 홍콩 최대 마약상을 제거하면 현상금 1억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이에 암흑가 최대의 마약 전쟁은 더욱 치열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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