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FF2019] 한국경쟁 단편묶음(2)(2018)
[PIPFF2019] 한국경쟁 단편묶음(2)
은서 (감독: 박준호) 어느덧 탈북한 지 20년이 되어 북한보다 남한에 더 오래 산 은서. 스스로 탈북자인 것도 잊고 남한 사회에 완전히 적응해 살아가고 있는데, 20년 만에 탈북한 엄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자신이 탈북자라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판문점 에어컨 (감독: 이태훈) 고장 난 에어컨을 고치기 위해 판문점에 방문한 수리기사, 실외기가 북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편안한 밤 (감독: 이준용) 재개발이 한창인 2018년 서울 장위동 장위7구역, 그곳에는 마지막 남은 철거민 조한정 씨가 살고 있다. 강제집행을 하루 앞둔 밤, 조한정 씨는 담담하게 자신의 집과 동네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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