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붕괴가 시작되고 폭주한 메이쿠몬은 테일몬을 흡수하여 막강한 힘을 가진 오르디네몬으로 모습을 바꾼다. 이그드라실의 뜻대로 현실 세계가 디지털 월드에 삼켜지려 하는 것이다. 호메오스타시스는 이제 걷잡지 못하게 되어버린 오르디네몬을 처분하기 위해 현실 세계를 휩쓸 최종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 하고 어떻게든 파멸을 막기 위한 아이들과 디지몬들의 필사의 사투 속, 실의에 잠긴 히카리에게 테일몬의 목소리가 들린다.
"모든 빛은 메이쿠몬 속에…"
이에 단서를 찾은 아이들은 그들의 선택으로 마지막 결단을 내리고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지금 또다시 모험이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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