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 정원은 새로운 직원을 뽑기 위해 구인 광고를 내고, 재훈이 면접을 보러 온다. 얼굴에 반한 정원은 면접 합격을 시키고, 미팅을 핑계로 캠핑카로 재훈을 불러낸다. 속셈을 눈치 챈 재훈은 그녀에게 다 맞춰주며 사랑, 일 등 모든 것을 다 믿고 맡기는 사이가 된다. 어느 날 정원은 통장을 재훈에게 맡기고 거래처에 돈을 보내줄 것을 부탁한 후 재훈이 사라져 버린다. 그러던 중 전에 일했던 직원 선규가 나타나 열심히 일하겠다며 채용을 요구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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