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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2015, The Inerasable)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주)퍼스트런 /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7월 2주차 국내박스오피스 <도리를 찾아서> vs <봉이 김선달> 그야말로 박빙! 16.07.11
[리뷰] 귀로 듣는 괴담 (오락성 4 작품성 4) 16.07.04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을 보고(스포조금) filmone1 16.07.19
공포영화는 과거와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는 쟝르가 아니여~ <실전>이란 말이지.... ★★★  kysom 16.07.31



방에서 들리는 섬뜩한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독자에게 받은 사연들로 괴담 잡지에 단편 소설을 쓰고 있는 소설가 ‘나’(다케우치 유코)는 어느 날, ‘쿠보’(하시모토 아이)라는 여대생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새로 이사간 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사연이 낯익어 과거의 독자편지를 찾아보던 ‘나’는 같은 아파트에서의 비슷한 사연을 받았던 걸 발견하고 흥미를 느낀다.

“정말 그런 일이 있을까? 원한이나 저주가 ‘터’에 남겨 진다는 거 말이야”

'나’는 ‘쿠보’와 같이 이 아파트를 둘러싼 괴담을 하나씩 추적해나가는데 전 세입자 역시 이 아파트에 이사 직후, 어떤 소리를 듣고 돌변해 자살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석연찮은 사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연결되어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고 점점 더 믿을 수 없는 사실들과 마주하게 된다.
 
괴담의 근원을 파헤칠수록 그녀들의 일상은 점점 더 섬뜩한 공포로 변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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