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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만의 저주(2001, Curse of the Talisman)


무섭다 ★★★★☆  director86 07.12.29
ㅡㅡ;; 왜나왔니? ☆  우윤식 01.08.24
최악이다. 돈이 남아돌면... ☆  딴거봐 01.08.22



12세기 영국의 요크셔 지방. 한 마을이 화염에 휩싸이고 소년은 숲속을 가로질러 필사적으로 달아난다. 쫓기던 소년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를 돌로 내려치지만 목걸이는 쉽게 망가지지 않고 오히려 괴물의 공격으로 그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그로부터 900년의 세월이 지나고.

엘스포드 박물관으로 운반중이던 고대 유물 가운데 하나를 일꾼이 몰래 빼돌리고 그것이 제레미의 손에 들어온다. 상자 안에는 박쥐모양의 석고상과 이상한 목걸이가 들어있었는데 목걸이를 만지던 제레미는 그만 상처를 입게 된다. 목걸이의 튀어나온 이빨같은 부분에 물린 것이다. 제레미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그날밤 악마에게 공격당하는 꿈을 꾼다.

다음날 석고상을 깨고 정체불명의 괴물이 튀어나온다. 괴물은 점차 난폭해지고 급기야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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