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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기생(1968)





흥선 대원군은 우리나라 창을 후세에 길이 전수케 하고자 풍류객 박효천으로 하여금 팔도강산을 두루 돌아다니며 숨은 명창 명기들을 한자리에 모아다 놓고 잔치를 열게 한다. 그리고 박효천에게 장악원의 악사장의 벼슬을 내린다. 하지만 본시 풍류객인 박효천은 벼슬을 마다하고 다시 팔도강산 도처의 정든 님을 찾아 풍류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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