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의외로 정말 선정적이었다 .. ; ★★★☆  director86 08.05.24 연기력은 봐줄만 하네요 ★★☆  wizardzean 08.02.25 카말라 연기가 볼만해요 ★★☆  qsay11tem 07.09.24

에피소드 1 : Let's Talk About Love 배우 지망생인 로지는 오디션에 응시하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신다. 그녀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겨움을 견디며 폰섹스 업소에서 일한다. 어느날 만난 고객 로버트. 다른 남자와는 달리 로버트는 그녀의 성적 환상을 이해하고 받아준다. 로지는 차츰 로버트에게 애정을 느낀다. 결국 로지는 고객과 절대 만나서는 안된다는 규칙을 깨고 로버트를 찾아가는데... 에피소드 2 : Taboo Parlor 독일의 함부르크. 클레어는 30대 중반의 막강한 재력가로 동성애자다. 그녀는 지금 귀엽고 예쁜 스무살 아가씨 줄리아와 동거중. 어느날, 줄리아가 이성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안 클레어는 내심 당황하지만 그녀에게 파트너를 구해줄 것을 약속한다. 둘은 함부르크 항구의 유흥가에서 매력적인 빅터를 점찍는다. 그런데 클레어는 줄리아와 빅터의 다정한 모습에 차츰 질투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3 : Wonton Soup 홍콩. 호주 출신의 중국계 청년 아드리안이 호주를 벗어나 여행을 떠난다. 고향인 홍콩에 들른 아드리안은 멜버른에서 만난 연상의 연인 앤과 재회한다. 둘다 중국인이지만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두사람. 호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둘은 홍콩에서는 서로 거리감을 느낀다. 앤은 아드리안과 헤어지려 하고, 조언을 구하는 아드리안에게 삼촌은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국 야담 하나를 들려준다. 아드리안은 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중국 요리와 금서에서 배운 색다른 성경험을 안겨주지만 둘의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