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 깨닫다 못해 영화가 가진 이미지를 숙지하게 된 영화 fornnest 12.04.25

평점주기 ☆★★☆★★★★☆★★★★★★☆★★★★★★★★☆★★★★★

더 슬퍼해도 될만한 뭉클한 가족드라마 ★★★  codger 15.08.23 감동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은 지울수 없다. ★★★  chorok57 12.08.13 죽음마저도 담담하게 그린 영화 ★★★★  y00n7 12.05.17

“내 이름은 샘, 나이는 12살. 백혈병을 앓고 있고, 매일 일기를 쓴다. 누군가 이 일기를 볼 때쯤 나는 아마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시한부 소년 샘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 과학자 되기, 공포영화 보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타기, 비행선 타보기, 술 마시고 담배 피기, 여자친구랑 키스하기, 우주선 타고 별보기 등은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샘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기상천외한 ‘버킷리스트’다. 그리고 그의 병원 동료이자 절친 ‘펠릭스’는 샘의 소원을 현실로 옮겨주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유일한 친구다. 샘과 펠릭스는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삶을 살고 있음에도 투병기를 하루하루 기록하는 가운데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성공시키며 누구보다 재미있게 살고 있다. 어느 날, 샘의 유쾌한 투병기가 담긴 일기와 영상을 샘의 아빠가 보게 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샘의 다이어리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샘은 영국인들 사이에서 유명인이 된다. 그러나 갑자기 펠릭스가 안 보이기 시작하고 병원에서는 샘의 치료를 중단할 것을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