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대단한 배우들의 소름끼치는 영화 ★★★★☆  director86 08.05.13 이거 공포영화였구나...기대한 것과 다르다... ★☆  joynwe 07.07.14 그럼 이 감독이 만든 스태그도 졸작이겠구나 ☆  jillzzang 05.07.30

아버지, 동생과 같이 살고있는 열일곱살 소녀 크리스티나. 정신병원에 입원한 어머니 때문에 그녀의 병원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 아바돈으로 이사오게 된다. 그런데 이사온 날부터 물건이 옮겨다니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등 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집이 낡아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아버지와 동생은 집을 고치기 위해 관리소에 사람을 부탁하고, 호위라는 일꾼이 크리스티나의 집에 도착한다. 크리스티나는 잘생긴 호위에게 이끌리는데, 주위에서 차츰 사람들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이웃집 여자아이, 호위의 친구인 에디의 옛 애인, 크리스티나의 친구 캐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