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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꿈(2010, A Barefoot Dream)
제작사 : 캠프B,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dream2010.co.kr

맨발의 꿈 예고편

[뉴스종합] <피에타>, 내친김에 오스카상도 도전 12.09.13
[인터뷰] 연기에도 쉼표가 필요하다. <의뢰인> 박희순 11.09.27
감동적인 드라마 bzg1004 10.11.02
스포츠휴먼드라마.. toughguy76 10.10.31
뻔하지만 그 뻔함에 느껴지는 따뜻함 ★★★☆  rcangel 14.01.31
김태균감독님 팬카페> http://cafe.naver.com/moviektg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qufemd 12.12.01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던 영화. 박휘순과 아이들 열심히 해줬다 ★★★☆  billy13 11.08.15



이 아이들과 함께라면, 끝을 보고 싶어졌다!

한때 촉망 받는 축구선수였지만 지금은 사기꾼 소리를 듣는 전직스타. 이제 원광(박희순)이 인생역전의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곳은 내전의 상처로 물든 동티모르뿐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커피장사로 대박을 꿈꾸던 그는 다시 사기를 당하고. 대사관 직원 인기(고창석)는 전직스타에게 귀국을 권한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 그러나 그에겐 마지막 찬스가 찾아온다. 거친 땅에서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을 목격한 것! “아이들에게 축구화를 팔자!” 이 귀여운 독점사업(?)의 성공을 확신한 원광은 축구용품점을 차리고 짝퉁 축구화 살 돈도 없는 아이들과 하루 1달러씩 2개월 동안의 할부 계약을 맺는다. 그러나 그들의 계약은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힘든 약속이 되고 만다. 축구팀의 일원이 되고 싶었던 아이들은 열심히 돈을 벌지만, 하루 1달러는 너무 큰 돈이었던 것. 1달러 대신, 닭 한 마리가 오가던 끝에 결국 아이들의 원망만 가득한 축구화는 반납되고 원광은 가게를 접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무슨 미련이 남아있었던 걸까? 축구는 그만두고 싶었던 원광이 아이들 때문에, 이번만큼은 끝을 보고 싶어졌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축구팀을 결성하기로 한 것! 내전 때문에 생긴 어른들의 상처를 이어 받은 소년들은 서로 패스조차 하지 않았다. 키 작은 소년의 여동생은 오빠도 축구팀에 넣어 달라며 원광에게 로비(?)를 한다. 그러나 누가 그래? 꿈도 꾸지 말라고! 돈 없으면 축구도 하지 말라고! 운동장에 서면 미국 애들이나 일본 애들이나 다 똑같단 말이다! 그리고, 이제 세상의 끝에서 믿지 못할 그들의 시합이 시작되는데...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와 맨발의 아이들의 기적같은 이야기
이제 세상의 끝에서, 믿지 못할 그들의 시합이 시작된다.



(총 82명 참여)
bjmaximus
축구 소재 영화구나     
2010-05-05 12:34
mvgirl
훈훈한 영화가 될듯     
2010-05-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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