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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볼라(1996, Bambola)


평범한 여인이 아니네...밤볼라... joynwe 07.06.24
밤볼라.. pontain 07.06.24
은근히 도발적이고 잔인한 작품 ★★★  codger 08.01.09
후리오나 밤볼라나 똑같이 민폐형 인간. 기분 제대로 드러워졌다 ☆  sunj 07.07.14
딱 유럽 애들이 좋아하는 불쾌함. 이런 스타일 난 별로다. ★★★  newface444 07.07.02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을 닮은 밤볼라와 그녀의 남동생 플라비오. 두 남매는 우연히 그들 사이로 들어온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알 수 없었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1 금발머리 밤볼라와 게이 플라비오 코발트빛 바다와 쏟아지는 태양, 광할한 들판에 펼쳐진 유채 꽃에 둘러싸인 레스토랑, 트래토리아. 그곳에서 두 남매는 서로에 의지한 채 탈출을 꿈꾸며 일상의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2 낯선 연인, 세띠미오 어느 오후, 구리빛으로 그을린 젊고 매력적인 남자, 세띠미오가 그들 남매 사이로 들어온다. 그러나 그 오후가 채 끝나기 전, 세띠미오가 밤볼라에 집착하던 한 남자를 우연히 죽이고 마는 사건이 벌어진다. 푸른 물에 퍼지는 그 남자의 검붉은 피처럼 그들 모두는 혼돈으로 빠져든다. #3 감방, 그리고 죄수, 후리오 이미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했던 플라비오는 세띠미오를 만나기 위해 밤볼라와 감옥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기다렸다는 듯 또 한 명의 남자가 그 곳에 있었다. 마치 울타리에 갇힌 짐승 같은 후리오는 밤볼라에게 첫 눈에 반한다. 밤볼라를 소유하고 싶었던 후리오는 죄수들을 시켜 세띠미오를 폭행한다. 밤볼라를 대신하여 면회간 동생 플라비오는 그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고통을 이해한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세띠미오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것에 게이, 플라비오에겐 자연스러운 일부였으므로... #4 강박관념 결국 플라비오는 세띠미오를 위해서 누나에게 후리오를 만나기를 간청한다. 혼자 감옥으로 찾아 간 밤볼라. 그곳에서 그녀는 은밀한 방, 아무런 거리낌없이, 어떤 주저함도 없이 자신에게 다가서는 후리오를 받아들인 후 새롭게 눈 뜬 잠재된 욕구에 당황해 한다. 자신이 꿈꾸었던 사랑의 모습을 지키고 싶었던 강박관념에 흔들리며.... #5 지중해의 뜨거운 열기가 아름다운 것은... 아주 거칠고 무지했지만 후리오는 자기 식의 사랑방식이 있었다. 그는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후리오가 가석방으로 두 남매의 식당을 찾아오면서 치명적으로 위험한, 그러나 피할 수 없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인형처럼 아름다운 밤볼라의 마음을 파고드는데... 지중해가 아름다운 것은 그곳엔 어떤 '감춤'이나 사람이 만든 도덕률 따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데.



(총 3명 참여)
codger
남자가 너무 잔인하군
    
2008-01-09 21:22
kimsok39
fff     
2007-06-29 17:53
bjmaximus
내용은 3류에 가깝지만 장르적 가치(?)는 있는 영화     
2006-10-07 10: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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