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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FTM(2008)
제작사 : 연분홍치마 / 배급사 : 미디어 지따, (주)시네마 달
공식홈페이지 : http://www.3ftm.com

3xFTM 예고편

[리뷰] 관람안내! 남자로 살고 싶은 바로 그들의 이야기 09.05.27
가슴아픈이야기 yghong15 10.11.02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 ldk209 09.10.07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한 사람.... ★★★☆  ldk209 09.09.24
기대가 안된다는 ★  stonknight 09.08.08
외꼐언어너? ★★★  cprowj 09.08.08



아름다운 세 남자의 행복한 비상이 시작된다!

‘여자’라는 몸보다 ‘남자’라는 영혼의 모습을 따라나선 세 성전환남성(FTM) 종우, 무지, 명진. 다큐멘터리 <3xFTM>은 “엄마 뱃속부터 남자였고, 남자로 보여야 했고, 남자가 되어야 했던” 세 사람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퍼올린다.

난 남자야, 그냥 조금 다른 남자!

태어날 때부터 남자였다는 ‘종우’는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얼음조끼를 사러 시장에 간다. 뙤약볕 아래 오토바이일을 해야 하는 그에게 가슴 압박붕대로 인한 더위를 식혀줄 얼음조끼는 여름의 필수품이다.
남자들끼리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터프가이 ‘무지’는 오랫동안 소망해왔던 가슴 절제수술을 마치고 벅찬 기쁨을 감추기 힘들다. 그는 평생 처음으로 웃통을 벗어 던지고 남성으로서의 가슴을 당당히 공개하며 자유를 만끽한다.
보다 나다운 모습으로 살기 위해 성별변경을 감행한 ‘명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로 바뀌어 ‘男子’로 인정받게 되었건만, 대한민국 남성으로서의 삶은 그가 상상했던 삶과는 사뭇 다르다. 여중과 여고라는 딱지 때문에 다니던 회사에서 짤리고 군대 신검에서 곤란한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하는 등 쉽지 않은 일들도 많지만, 그렇다고 힘들어 투덜댈 그가 아니다.
사회의 편견 속에 고단함도 있지만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기에 행복하다는 세 청년은 이제 다큐멘터리를 통해 친구와 가족,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설레임 가득한 손을 내밀기로 한다.

6월 4일, 세 성전환남성의 유쾌한 커밍아웃 프로젝트가 옵니다!



(총 18명 참여)
kisemo
기대 되네요     
2010-01-11 16:02
ldk209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은 아직 불편한...     
2009-09-24 17:04
francesca22
다큐멘터리네요     
2009-08-05 15:29
mooncos
한국작품인지 몰랐네     
2009-07-14 21:33
gkffkekd333
독특한 제목     
2009-07-09 00:22
sorigasuki
제목만 봐선 도대체 이게 뭔지...     
2009-07-07 01:03
skdltm333
다큐멘터리네요     
2009-06-20 17:50
wjswoghd
세상과 자신의 힘든 타협이네요     
2009-06-10 20:10
egg2
성적 소수자들의 당당한 모습에 기쁘다.     
2009-06-08 01:27
mvgirl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이야기     
2009-06-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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