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1946, Great Expectations)
| 누나와 대장장이 매형과 함께 살고 있는 소년 핍은 어느날 부모님 무덤가에서 한 죄수를 도와주게 된다. 이 죄수는 결국 붙잡히고 말지만 자신을 도와준 아이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된다.
핍은 저택에 틀어박혀 입양한 소녀 에스텔라와 함께 살고 있는 해비섐이란 부유한 노처녀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된다. 그곳에서 에스텔라를 만나게 된 핍은 그녀에 대한 연정을 품게 된다. 14살이 된 핍은 이제 더 이상 그녀의 집에 방문할 수 없게 되고, 에스텔라 역시 파리로 떠나게 된다.
이제 어엿한 대장장이가 되어있는 핍은 어느날 법정관리인으로부터 대단한 유산을 핍이 받게 되었음을 통보받게 된다. 핍은 그 유산이 해비섐이 남겨준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이제 런던의 신사가 되어있는 핍은 예전에 자신이 도와줬던 죄수의 방문을 받게된다. 그가 자신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겨준 사람임을 알게된 핍은 해비섐을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에스텔라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에스텔라는 냉정하고 도도한 여인이 되어있었으며, 핍의 애정을 거절하며 어느 부잣집 귀족 남자와의 결혼을 선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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