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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이스 만드는 여자들(2003, Every Japanese Woman Cooks Her Own Curry)





이웃의 공사로 인해 아파트를 나온 마쓰에 감독은 머물 곳을 찾다가 옛 여자친구들에게 전화를 건다. ‘도쿄에서 카레와 여자들과 보낸 3박 4일’이라는 컨셉을 담은 이 작품은 마쓰에 감독과 세 명의 여주인공의 만남과 카레를 만드는 과정, 가벼운 대화를 기록한 담담한 비디오 다이어리이다. 그녀들의 개성만큼이나 카레의 맛과 특징도 각각 다르다. 핑크영화 배우인 에리(27세)는 주키니 호박을 넣은 토마토 카레를 만들고, 카야코(27세)는 버몬트 카레를 만들지만 당근을 넣는 것을 잊어버리고, 미카(29세)는 이국적인 그린 카레를 만든다. 마쓰에 감독은 그녀들의 카레 요리법을 기록하면서, 그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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