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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형지(2007, Love Never to End / 愛の流形地)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케이앤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lovenevertoend.co.kr

사랑의 유형지 예고편

생각할수 있는 영화 remon2053 07.12.07
사랑의 유형지 cats70 07.12.03
재밌습니다. ★★★  syj6718 10.07.25
보고파요! ★★☆  shgongjoo 10.02.18
실낙원과 비슷한 느낌 ★★★  cdh6181 09.10.04



내 인생에서 오늘이 최고로 행복한 날이에요.

어느 여름날, 불꽃놀이 축제가 열리던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탐하여 격렬한 정사를 나눈 후 여자가 깨어나지 않는다. 한참 동안 넋을 잃은 듯한 남자가 전화 다이얼을 돌린다.
“제가 사람을 죽였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자수한 기쿠지를 기다린 것은 형사와 검사의 집요한 취조였다. 1년 전 가을,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기쿠지는 취재차 방문한 교토에서 전 편집자 쇼코로부터 자신의 열성적인 애독자 후유카를 소개 받는다. 단아해 보이는 후유카의 모습은 도쿄로 돌아온 후에도 기쿠지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얼마 되지 않아 교토와 도쿄를 오가는 밀회가 이어지면서 수줍음이 많던 후유카는 점점 더 대담해지고, 사랑에 빠진 기쿠지는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로운 연애소설 <허무와 열정>의 집필에 몰두하게 된다. 그가 자주 가는 바의 마담은 그들을 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말한다.
“여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지. 그걸 아는 여자와 그렇지 못한 여자”.

허무 속에 피어난 열정의 가을,
그들의 사랑이 심판대에 올려진다.


후유카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었다는 기쿠지의 진술을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미모의 담당 여검사 오리베는 그를 취조하는 과정에서 후유카의 감정에 공감하게 되고, 후유카가 녹음기에 남긴 한마디 “저는 죽고 싶을 정도로 행복합니다.”를 몇 번이고 듣고 또 듣게 된다. 한편, 기쿠지의 변호인은 후유카의 사랑의 흔적이 담긴 녹음기에 주목하면서 청탁 살인으로 끌고 가려 하는데…
이윽고, 재판 당일 기쿠지의 옛 아내와 딸, 후유카의 남편과 어머니, 기쿠지가 체포 된 후 <허무와 열정> 출판을 허락한 편집장 나카세, 바의 마담, 기쿠지에게 후유카를 소개한 쇼코가 있는 방청석 앞으로 올라서게 된 기쿠지.
과연 누가 그들의 사랑을 법으로 심판할 수 있겠는가?



(총 23명 참여)
shgongjoo
보고파요!     
2010-02-18 14:24
kisemo
 보고 싶어요~     
2010-01-24 14:11
egg2
사랑이 심판대     
2009-09-05 01:23
bjmaximus
중년의 불륜 이야기인가?     
2008-12-10 08:46
fatimayes
글쎄..     
2008-05-09 19:41
szin68
유치한 흉내...     
2008-01-01 01:03
remon2053
좀 야한 느낌의 영화     
2007-12-07 18:30
mckkw
야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2007-12-04 00:18
ejin4rang
하세가와 쿄코나오네요     
2007-12-03 09:19
cats70
기대보다 괜찮은 영화     
2007-12-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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