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리스와 야쿠자들이 모여 사는 '지옥의 거리' 다카라쵸. 그곳을 근거지로 삼아 자유롭게 날아 다니는 ‘고양이’라는 별명의 두 고아소년 쿠로(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시로(아오이 유우).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이 마을에도 재개발과 어린이 성 프로젝트라는 불온한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돈과 외부인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 중심에는 다카라쵸의 모든 세력들을 견제하고 이 거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야쿠자 독사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결국 쿠로와 시로는 자신들의 자유로운 삶의 터전인 이 거리를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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