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NO! 전혀요! 전 잘 나가는 엔틱 아티스트에다 훤칠하고 늘씬한 S 라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죠. 이런 완벽한 제가 간절히 바라는 게 있다면 귀여운 아이! 그런데 아이를 입양하려면 그 망할 놈의 남편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슬쩍 남편만 빌리기로 했죠!
귀찮은거 딱 질색인 싱글남! 루이스에게 물었습니다! 루이스! 집안에서 결혼압박이 거센데 해결할 방도가 있나요?
우리 집안은 엄마에 누나, 여동생들까지 여자만 일곱이에요! 여자라면 치가 떨린다고요! 그러나 프랑스 싱글남은 그리 만만치 않죠. 그깟 결혼! 하면 되죠! 단. 신부는 결혼식 날 도망간다는 것! 결혼식 날 바람맞은 불쌍한 신랑 앞에서 또 결혼하란 말은 다신 못 할 테니까요! 하핫핫!
(총 36명 참여)
shelby8318
케이블에서 해줄 때는 솔직히 중간부터 봐서 뭐가 뭔지 몰랐는데, 어제 쉬는 날이어서 집에 케이블도 안 나오고 영 심심해서 힘든 몸을 이끌고 도서관에서 dvd 빌려서 감상했다. '샬롯 갱스부르'를 파파라치 샷에서만 봤었는데, 연기도 좀 하네요. 마르고 큰 키가 부러웠다. 그리고 고가구? 리폼? 하고 있을 때 머리에 스카프 두르고 있는데 비록 색은 같지 않지만 '진주목걸이를 한 소녀'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