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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1994, Deep Scr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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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손톱 사이로 파고드는 쓰라림과 같은 영화... callisto 04.06.20
진짜 무서웠던 영화 ★★★★  director86 08.05.10
무섭고 섬뜩한 진희경의 도발적인 유혹 ★★★  codger 08.01.08
너무나 충격적인 영화 ★★★☆  remon2053 07.11.01



학교 동창생인 소영과 혜란. 학교를 졸업한 후 소영은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 멋진 남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에 비해 혜란은 재능없는 2류 미술가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원래 소영에 대한 콤플렉스가 강했던 혜란은 자신의 열등감을 숨기며 겨우겨우 살아가지만, 그런 그녀를 완벽히 무너뜨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람이 가득찬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소영과 그의 남편 정민. 사소한 대화 끝에 혜란의 얘기가 나온다. 소영은 그녀를 비웃는 말을 한마디 던지고,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 그러나 그 엘리베이터 한쪽 구석에 혜란이 타고있었을 줄이야.

혜란은 소영에 대한 복수를 꾀한다. 그리고 그 계획의 첫단계는 바로 소영의 남편 정민. 혜란은 교묘하게 정민을 유혹하여 관계를 맺는데 성공하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정민과 이혼하려던 소영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생활을 유지하기로 하지만 광기의 화신이 된 혜란은 소영을 죽이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르는데...



(총 3명 참여)
codger
진희경 도발적인 연기가 일품임     
2008-01-08 01:40
remon2053
당시에 최고였다     
2007-11-01 22:51
bjmaximus
진희경의 광기 어린 연기가 소름 끼쳤던 재밌었던 스릴러     
2006-10-01 08: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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