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타짜(2006, War of Flower)
제작사 : 싸이더스 / 배급사 : CJ ENM

타짜 : 특별 영상

[뉴스종합] 장준환 감독, <타짜 2> 감독직 불발 딛고 <화이>로 컴백 12.12.10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거미와 흑기사 안 부럽다 <도둑들> 12.07.11
20년을 한결같이!가슴뭉클한 두 남자의 우정 sunjjangill 10.08.06
내 인생의 타짜가 되자.... mokok 10.03.24
원작을 보고 이걸보면 짜증난다 ☆  kinorz 12.09.19
이 영화는 걸작이라 할 수 있다. ★★★★★  yserzero 11.01.25
괜찮은 소재 ★★★★☆  onepiece09 10.09.19



낯선 자를 조심해라..!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사는 고니는 대학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천방지축 청년! 어느 날 고니는, 가구공장 한 켠에서 박무석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된다. 스무장의 화투로 벌이는 ‘섯다’ 한 판! 하지만 고니는 그 판에서 삼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를 날리고 만다. 그것이 전문도박꾼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었단 사실을 뒤늦게 안 고니는 박무석 일행을 찾아 나서고, 도박으로 시비가 붙은 한 창고에서 우연인 듯 필연처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다. 그리고 잃었던 돈의 다섯 배를 따면 화투를 그만두겠단 약속을 하고, 그와 함께 본격적인 꽃싸움에 몸을 던지기 위한 동행길에 오른다.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드디어 타짜의 길로 들어선 고니! 평경장과 지방원정을 돌던 중 도박판의 꽃, 설계자 정마담을 소개 받고 둘은 서로에게서 범상치 않은 승부욕과 욕망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고니는 정마담이 미리 설계해 둔 판에서 큰 돈을 따게 되고, 결국 커져 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 채 평경장과의 약속을 어기고 만다. 정마담과의 화려한 도박인생, 평경장과의 헤어짐을 택한 고니. 유유자적 기차에 오르는 평경장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고니는 그 기차역에서 극악무도한 독종이자 죽음의 타짜란 아귀를 스치듯 만난다. 이후 고니는, 정마담의 술집에서 벌어진 한 화투판에서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판을 흔드는 고광렬을 만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던 중 그와 함께 정마담을 떠나게 된다. 고광렬은 고니와는 달리 남들 버는 만큼만 따면 된다는 직장인 마인드의 인간미 넘치는 타짜! 둘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전국의 화투판을 휩쓴다.

너를 노린다, 목숨을 건 마지막 승부..!

함께 원정을 뛰며 나름의 도박인생을 꾸려가는 고니와 고광렬. 원정 중 우연히 들린 한 술집에서 고니는 술집주인 화란을 만나고 둘은 첫눈에 서로에게 끌리지만 한없이 떠도는 타짜의 인생에 사랑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한편, 고니는 자신을 이 세계에 발 담그게 한 장본인 박무석과 그를 조종하는 인물 곽철용을 찾게 되고, 드디어 보기 좋게 한 판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곽철용의 수하는 복수가 낳은 복수를 위해 아귀에게 도움을 청하고, 아귀는 고니에게 애증을 가진 정마담을 미끼로 고니와 고광렬을 화투판으로 끌어들인다. 기차역에서 스쳤던 아귀를 기억해내며 그것이 ‘죽음의 한 판’이란 것을 느끼는 고니. 하지만 고니는 이를 거절하지 않는다. 고광렬의 만류도 뿌리친 채, 그리고 처음으로 평범한 삶을 꿈꾸게 한 여자 화란과의 사랑도 뒤로 한 채, 고니는 그렇게 죽음의 판이 펼쳐질 배에 스스로 오르는데….
물러설 곳 없는 꽃들의 전쟁..! 각자의 원한과 욕망, 그리고 덧없는 희망, 이 모든 것이 뒤엉킨 한 판이 시작된다..!

“겁날 것도, 억울할 것도 없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는 나도 다치거나 죽는다.
그게 타짜이니까…”



(총 346명 참여)
hmaljw
감히 최고라고 말할수있다     
2006-10-07 13:14
bjmaximus
<범죄의 재구성>도 훌륭했지만 <타짜>는 그 이상이었다!     
2006-10-07 11:14
knulp74
후속편이 안 나올 이유가 없다... 4편까지 모두 시리즈로 나왔으면... 가문시리즈 보다는 훨 나을 것 같다...     
2006-10-07 01:47
adenia
게임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단..심리적인쪽에 맞춘듯.
기술이 넘 안나와요 -ㅁ-;; 밑장빼기가 전부????     
2006-10-06 22:15
oyunj
보는 재미에 느끼는 즐거움까지... 대박입니다.     
2006-10-06 17:24
izzim83
2편이 나왔으면 하는영화~     
2006-10-06 16:59
iamjeesun
보는 내내 신선함을 느꼈던 영화^^     
2006-10-06 14:43
man4497
대박나소서     
2006-10-06 11:44
ahj70
연기란 이렇게 해야한다 정말 대단한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력이 대박을 만든다     
2006-10-05 19:51
okrocker
영화 등급때문에 청소년은 볼수없어 초대박은 힘들듯(어떻게 볼라면 보겠지만) 근래 나온 한국영화중엔 단연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탄탄한 시나리오 늘어지지않는 전개 배우들 연기도 빛났고. 조승우연기 물이 올랐네요     
2006-10-05 12:30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