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2005, Get Rich or Die Tryin' / Locked and Loaded)
제작사 : Paramount Pictures, MTV Films /
| 랩퍼의 꿈을 가지고 있는 마커스(50 cent 분). 그러나 그의 환경은 불우하다. 어머니의 주위에는 항상 남자가 끊이지 않아 아버지가 누군인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마약상을 하는 어머니는 영업 구역 문제로 컬럼비아계 ‘슬림’과 거리에서 다툰 후 끔찍하게 살해된다. 외가에 몸을 맡겼으나 식구들과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 마커스. 가난한 흑인인 그의 선택은 거리로 나가 어머니처럼 마약을 파는 일밖에는 달리 없었다. 좀 더 자란 마커스는 자연스럽게 갱단에 들어가게 되고 컬럼비아계 갱들과의 목숨을 건 구역 다툼을 벌어가며 점차 자신의 보스인 리바(빌 듀크 분)의 인정을 받는다. 조직의 기반을 다져가고 돈도 모을 즈음 마커스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여자 친구인 샬린(조이 브라이언트 분)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커스는 샬린과 함께 ‘댄저러스’의 공연장에 들렀다가 경쟁관계인 컬럼비아계 갱들이 난사한 총질에 친구인 안트완(애슐리 월터스 분)이 불구가 된 걸 목격한다. 분노한 마커스는 보스인 리바와 컬럼비아계 보스인 델가토 사이에 전쟁 중단 협정에도 복수를 감행했다가 감옥에 가게 된다.
마커스는 감옥에서 바마(테렌스 하워드 분)를 만나게 된다. 바마는 마커스가 감옥에 들어왔을 때 컬럼비아계 죄수들의 공격으로부터 생명을 구해 준 사람이다. 두 사람은 가까운 사이가 되고, 마카스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그의 매니저를 자청한다. 한편 마커스가 수감된 사이 마제스틱(아데웰 아킨누오예-아바제 분)은 음모를 꾸며 보스인 리바를 감옥으로 보내고 2인자인 오델마저 제거한 후 보스의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 컬럼비아계 갱들과의 전쟁도 서슴지 않는다. 마커스는 출감 후 마제스틱에게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임신한 샬린과 가정을 꾸리고 힙합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마커스가 랩으로 댄저러스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고 마제스틱은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다.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