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편의 다른 이야기, 두 개의 비슷한 삶…
어린 소년 레오는 학교 과제를 위해, 감옥에 수감중인 죄수 스테판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스테판은 레오를 통해 감옥 밖의 세상과 소통 하고, 레오는 이를 통해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세상을 배워나간다. 레오의 어머니 메리는 남편을 배신하고 젊은 잡부와 눈이 맞아 아이를 임신했었다.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메리는 비극의 씨앗인 레오를 낳고 메리는 레오의 성장을 통해 자신의 비극적인 과거를 떠올린다. 한편, 스테판이 석방되고 그는 새로운 출발을 계획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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