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스 러버(1984, Maria's Lovers)
2차 세계대전 중 포로로 잡힌 이반은 포로수용소에서 고문을 받고 정신적인 상처를 입는다. 사랑하는 마리아를 생각하며 학대와 굶주림을 이겨낸 이반은 마리아에게 애인이 있는 것을 알고 고민하지만 마리아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함을 알고 결혼한다. 하지만 첫날밤, 이반은 마리아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두 사람의 미래는 불안해진다.
마리아는 이반의 사랑을 얻으려 노력하지만 이반은 과부 와이닉 부인의 육체에서 안정을 얻는다. 이 사실을 안 마리아는 이반과 싸우게 되고, 이반은 고향을 떠난다. 마리아는 떠돌이 가수에게 자신의 처녀를 주고 임신한다. 이반은 임신한 몸으로 자신을 찾아온 마리아를 쫓아내지만, 다시 아버지가 찾아와 마리아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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