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서랜더(1998, Last To Surrender)
| 시애틀의 마약담당 형사인 닉 포드는 거대한 마약조직의 보스인 타이거를 검거하려 한다. 차이나타운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포드는 타이거를 따라 식당 안으로 들어가 총격전을 벌이지만 타이거에게 파트너를 잃고 만다. 타이거를 추적하던 포드는 총격전을 벌인 식당의 웨이터가 자신과 함께 타이거를 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포드와 이 웨이터는 결국 타이거를 놓치고 만다. 경찰서로 돌아와 이 웨이터가 타이거를 잡기 위해 중국에서 파견된 공안부의 마약담당 형사 우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포드. 경찰서장은 포드에게 우옌과 파트너를 이뤄 타이거를 검거할 것을 명하지만 포드와 우옌은 사사건건 충돌을 일으킨다. 그러나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두 사람은 결국 타이거의 거점이자 헤로인의 생산기지인 북부 미얀마로 함께 떠나고, 타이거 일당과의 충돌 끝에 점차 수사망을 좁혀가지만 타이거에게 매수된 미국 대사관 직원 필 카펜터의 조작에 의해 포드와 우옌이 타고 있는 경비행기가 정글로 추락하게 된다. 맹수가 우글거리는 정글 한가운데 떨어진 포드와 우옌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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