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은 후삼국으로 분열된 삼국을 통일하는데 공헌을 하였지만 많은 비와 소생을 둬 , 왕위쟁탈전의 불씨를 남겼다.태조 뒤에 혜종이 정사를 펼치려하였지만 허울뿐인 임금이었고, 이에 혜종의 강력한 라이벌로 왕요,왕소 두왕자가 부상하는데 , 결국 왕요가 왕소 그리고 혜종마져 시해한 뒤 권좌에 오른다.이때부터 정종은 친아우인 광종을 경계하기 시작했고, 광종은 흥선대원군이 그랬던 것처럼 파행을 일삼으며 세간의 이목을 피했다.그리고정종이 죽자 광종은 마침내 권좌에 올랐다.그러나 그는 자신의 뜻을 펼치는데 7년이라는 모색기를 거쳐야 했다.그리고 드디어 그가 일어서는 날,수백에 달하는 호족,권신들의 목이 떨어졌고 세상은 숨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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