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타(1990, La Femme Nikita)
배급사 : 조이앤시네마
| 뒷골목의 불량 소녀 니키타는 정체가 분명치 않은 비밀 정보기관에 의해 전문 킬러로 거듭난다. 엄청난 트레이닝으로 인간 병기가 된 니키타는 이제 조세핀으로 이름도 바꾸고 도시에 던져진다. 임무가 주어지면 때로는 팀을 이뤄, 때로는 홀로 양손에 대형 매그넘 권총을 들고 뛰어 들어가 용서없이 수행해내는 니키타.
그러나 니키타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녀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살인에 죄의식을 느낀다. 조직은 그녀의 변화를 경계하며 마지막 임무를 하달한다. 그것은 바로 적성국 대사관에 침입하여 비밀서류를 사진으로 찍어오는 일. 니키타는 최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양손에 무기를 든다. 그리고 냉혹한 침묵의 해결사 일명 청소부, 빅터와 함께 총탄이 난무하는 곳으로 뛰어든다. 니키타의 연인 마르코는 그녀의 모든 것을 이해와 사랑으로 감싸주려 하지만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니키타는 이미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 것을 알자 사랑한다는 쪽지만을 남긴 채 자신의 자유를 찾아 그를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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