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써니> 강소라, <메리다와 마법의 숲> 더빙 확정 12.07.02

평점주기 ☆★★☆★★★★☆★★★★★★☆★★★★★★★★☆★★★★★

디즈니 중 가장 무거운 이야기. 결말도 제법 현실적이라 좋으면서 슬프다. ★★★☆  enemy0319 23.12.02 여러가지 메세지가 담긴 아주 좋은 영화 ★  saltingini 10.06.22 생각보다 감동적이다 ★★☆  honoka5 10.06.20

콰지모도는 출생을 알 수 없는 노틀담 사원의 종지기다. 그는 태어난 이래 클로드 프롤로에 의해 인간의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었다. 집시의 도시를 없애버리려고 생각하는 프롤로는 콰지모도의 집시 어머니를 죽인 장본인이며 자신의 악행에 대한 속죄로 그녀의 아기를 떠맡아 돌보게 된 것이다. 그리고 훌쩍 20년의 세월이 지났다. 콰지모도는 종탑 아래 광장에 있는 파리의 시민들과 어울리기를 갈망하지만 프롤로에게서 종탑을 벗어나선 안된다는 엄중한 명을 받은 상태다. 그는 세 명의 가고일(석상) 친구들(빅토르, 위고, 라베르네)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리고 가장 행렬이 성대히 펼쳐지는 만우제날 콰지모도는 용기를 내어 종탑 아래서 펼쳐지는 축제에 몰래 참가하는데 그만 축제의 아수라장 속에 휩쓸리게 된다. 거기서 그는 아름다운 집시 무희 에스메랄다와 프롤로의 신임 호위대장인 용감한 피버스를 만나게 된다. 남들에게 들키지 않고 축제를 구경하려던 콰지모도는 얼떨결에 '만우제의 왕'으로 뽑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는데 그때부터 일은 꼬여버리고 만다. 그가 가면을 쓴 것이 아니라 진짜 노틀담의 종지기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군중들의 즐겁던 기분은 분노로 바뀌고 그들은 무리를 지어 콰지모도를 공격하게 된다. 이때 에스메랄다가 콰지모도를 구하려 하고 프롤로는 격분하여 호위대장 피버스에게 그녀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좇는 병사들을 재치있게 따돌리고 사원안으로 도망가 프롤로의 분노에서 피신하지만 노틀담 사원안에 갇혀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