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최고의 콤비 였던 최수종, 최진실 ★★★★  ninetwob 10.09.17 마지막 빙빙도는 장면 아직도 기억난다... ★★★★  ldk209 08.10.04 지금 보면 촌스럽지만 당시엔 상큼한 드라마였다는.. ★★★★  bjmaximus 08.05.14

신문사 특파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서 살았으나 하경은 어머니와 단둘만 귀국했다. 어머니는 방송국에 대본을 부탁받고 하경은 대학시절 내내 친하게 지내는 영호와 채리를 유일한 위안으로 삼는다. 졸업을 앞두고 하경이 여행사 취직 준비에 바쁠무렵 영호는 피자집을 경영하는 영애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