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 ehgmlrj 08.09.03

평점주기 ☆★★☆★★★★☆★★★★★★☆★★★★★★★★☆★★★★★

소재의 특이함에 비해 구성은 답답.. ★★★  bluecjun 10.09.11 역겨움의 극치 ☆  codger 08.12.09 우연히 봤던.. 근데 너무 끔찍하고.. 이상한 영화인듯..;; 좀 그렇네욤~>_< ★★★  ehgmlrj 08.09.03

전세계를 경악시킨 엽기적 연쇄살인! 사상최악의 사이버 포르노범죄가 시작된다! 사이버 범죄 수사대의 필립 형사는 사람의 신체 일부분을 잘라내고 그 인육을 그 주인에게 먹이는 엽기적인 범죄자를 체포하러 다녀온 이후 형사로서의 길을 힘들어한다. 그리고 돌아온 호주 시드니 경찰청, 우연히 사이버 수사를 하던 중 여자들을 묶어놓고 음식물을 먹여 살을 찌우게 만드는 이상한 사이트를 발견하고 수사를 심층 확대해 가면서 그것이 단순 포르노 사이트가 아님을 직감한다. 범인은 다른 어떤 사람의 IP를 도용, 사이트를 개설하고 그 여자들을 살찌워 급기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고. 이를 놓고 돈을 거는 도박을 자행하고 있었던 것. 이에 필립은 이 일이 자행되고 있는 미국 오하이오로 넘어가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심리전과 머리싸움 끝에 살인범인 마이클과 희생양 데이드르라는 여자를 대면하게 된다. 하지만 데이드르는 오히려 필립을 원망하고, 어려서부터 너무나 뚱뚱해 침대에서 지냈던 엄마에 대한 어긋난 애증으로 비뚤게 성장한 마이클은 필립과의 육탄전과 설전을 벌인다. 결국 필립이 쏜 총에 데이드르는 죽고 마이클은 포로 신세가 된다. 그러나 여태 다른 여자들에게 먹여달라는 애원을 하게끔 만들었던 것과는 달리, 이젠 마이클이 필립에게 먹여달라는 애원을 하는 피사육자로 전락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