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위츠키는 아내 매기 그리고 다섯 살 난 아들 제이크와 시카고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그러나 이들의 평안한 일상은 톰이 단 한 번의 최면에 걸리면서 깨어지고 만다.
이웃집 파티에서 톰의 처제인 리사는 그에게 최면을 걸고 톰은 보통사람은 볼 수 없는 또 다른 세계에 눈을 뜬다. 톰은 무시무시한 환영을 경험하게 되고, 초자연의 미스테리한 세계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한 여자아이의 환영으로 괴로워하던 톰은 어느날 아들 제이크가 초자연적인 존재와 교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톰은 지금까지의 평온한 일상을 버리고, 자신과 아들에게 보이는 환영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고심한다. 그리고 톰은 그 초자연적인 존재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 번 최면에 빠져들기로 결심한다.
다시 최면에 빠져든 상태에서 톰은 '땅을 파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그리고 지하실 바닥을 허물던 그는 무너져 내리는 벽돌 더미 속에서 마침내 그 초자연적인 존재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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