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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전사(1990, Firehead)





상류 계급이라는 단체는 뛰어난 정신력으로 폭발적인 염력을 낼 수 있는 아이반(브렛 포터)을 소련에 투입해 소련의 군사활동을 교란시킨다. 지도자인 본(크리스토퍼 플러머)은 미국으로 돌아온 아이반을 이용해 미국 전역의 군사 비밀공장을 파괴시키고, 이것을 소련 첩자의 짓으로 돌려 세계 3차대전을 유발하려한다. 이들의 음모를 눈치챈 아이반은 그를 체포하기 위해 추적중인 하트 박사(크리스 레모)를 설득해 그들의 음모를 무산시키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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